학문적으로 카지노 바카라를 접했을 때와 실제 게임의 순간에서 느끼는 실전 바카라 게임은 하늘과 땅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공부를 하였을 경우 이론적으로 필승의 전략이 있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지만 막상 실제 플레이 상태에서 우리는 무너지고 맙니다. 왜 그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바로 바카라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바로 '본인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기계가 아닌 인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간의 감정, 분노, 기분, 분위기 등 여러가지의 심리적 요인들로 인하여 우리 스스로 무너지기 때문에 바카라는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바카라 게임 자체 기본 룰은 간단하죠? 플레이어 혹은 뱅커, 파랑 아님 빨강 둘 중에 선택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카지노는 바보가 아닙니다. 단순하게 카드 2장, 즉 플레이어 한 장, 뱅커 한 장으로 승부를 보지 않고 왜 처음 카드 2장의 합 그리고 세 번째 카드를 받아야 하는 경우의 수까지 만들어 놓았을까요? 그리고 바카라 게임에는 그림이 등장합니다. 본매 (원매), 중국점, 1군, 2군, 3군, 육매 등 초창기에는 본매 그림만 보여주다가 점차적으로 진화하여 지금은 바카라 테이블 모니터를 통해서 모든 패턴 유형의 중국점과 6매 등을 보여줍니다.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그림 패턴들을 보고 배팅을 하게 됩니다. 바카라에는 여러가지 배팅법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그날 불운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 배팅의 반대 배팅을 가는 일명 '인간매' 배팅법도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예측을 합니다. 상당히 학문적으로 확률과 통계에 의존하여 바카라 패턴 및 배팅 구간에 대해 연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왜 100% 아닌 최소 90% 이상의 승률을 갖기가 힘든 것 일까요?
필자는 이러한 모든 근거와 이유를 바로 카지노의 고도 전략과 전술이 담긴 심리게임이기 때문이라 결론을 짓습니다.
왜 바카라 게임이 중독성이 강한 게임일까요? 한번 맛 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열심히 카드를 쪼아서 이길 경우 엄청난 희열감과 우리 몸에서는 엔돌핀이 돌고 일명 몰입과 쾌락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 이 엄청나게 분비가 됩니다. 바카라 게임에 중독 되신 분들은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배도 고프지 않고 졸리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승리를 손에 쥐었을 때에는 엄청난 행복감과 자신감을 느낍니다. 반면에 게임이 풀리지 않거나 패배했을 경우에는 엄청난 자괴감과 피로감 등이 몰려 옵니다. 이러한 생활 패턴이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면 평범한 일상생활도 힘들고 바카라를 끊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필자가 결론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렇습니다. 무한 자본의 카지노 앞에서는 늘 겸손하고 심리적 요인들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을 때 조금 더 확률적으로 카지노 뽀개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