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브 제주도, 6월1일부터 무비자 입국 재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브 제주도, 6월1일부터 무비자 입국 재개

정부는 중국 본토를 포함한 특정 여권 소지자의 제주도 무비자 입국이 6월 1일부터 재개된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제주도는 그때쯤이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다수 있는 제주도가 국제 직항편이 재개될 뿐 아니라 일반 휴일의 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부터 제주공항을 통해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가했지만 현재 운행하는 항공편은 없다.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것은 물론 입국항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외국인은 7일간의 검역을 받아야 한다. 입국시 필요한 코로나19 PCR 음성 확인서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하여 발급받은 검사서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제주의 무비자 입국 계획은 중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들의 시민들이 최대 30일 동안 제주에 머물 수 있게 할 것이다. 무사증 입국은 24개국을 제외하고 허용된다. 무사증 입국이 불가능한 24개국은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카메룬, 쿠바, 이집트, 감비아, 가나, 이란, 이라크, 코소보, 키르기스스탄, 마케도니아, 미얀마, 네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세네갈, 소말리아, 스리랑카, 수단,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예멘 이며, 무사증으로 입국하더라도 제주도 체류기간은 30일까지만 가능하다. 2020년 2월 4일부터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건강 및 안전 대책으로 제주도의 무비자 입국 계획이 중단되었다.

제주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 이전 거래 마지막 해인 2019년 제주에 입국하는 외국인의 총 수는 1,726,132명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212,767명, 48,278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87.7%, 77.3% 감소했다. 2022년 1분기 해외 입국자 수는 1만307명으로 집계된 2021년 같은 기간(9,510명)보다 8.4% 증가했다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