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 제주 신화 월드, 2단계 개발에 콘도 및 빌라 추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제주 신화 월드, 2단계 개발에 콘도 및 빌라 추가

제주도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 카지노가 있는 레저 복합시설인 ‘제주 신화월드’는 2단계 개발에서 ‘서머셋’ 브랜드의 콘도 숙소와 빌라를 100채 더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작업의 일정과 비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리조트 임원이 밝혔다.  

제주신화월드는 홍콩 상장기업인 랜딩인터내셔널디벨롭먼트가 운영하며 2018년 3월 문을 열었다. 현재 2,062개의 호텔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랜딩리조트 브랜드로 615실, 신화리조트 브랜드로 533실, 메리어트 브랜드로 572실, 서머셋 브랜드로 342실로 구성되어 있다. 익명을 요구한 임원 코로나19 범유행과 관련된 여행 및 관광 규제와 연계된 “어두운” 기간이 지난 후 리조트는 “제주로의 해외 관광의 자동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정 여권 소지자를 위한 제주로의 무비자 접근이 2년 이상 중단된 후 6월 1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랜딩 인터내셔널은 2021년 연간 10억6000만 홍콩달러(약 1억35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으나 2020년 연간 21억2000만 홍콩달러(약 1조2000억원)에 비해 여전히 절반으로 줄었다고 3월말 서류에서 밝혔다. 

위기 이전 제주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이 지역 전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였다. 제주 신화월드 임원은 한국의 다른 카지노 시설들과 비교했을 때 “카지노와 섬 리조트를 모두 원하는” 선수들을 타겟으로 삼는 것에 중점을 둔 점에서 마카오보다는 라스베이거스에 가깝다고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그 임원에 따르면, 제주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제주 신화 월드는 제주에서 가장 큰 리조트 단지로 테마파크, 골프장, 컨퍼런스 센터가 있다.

제주도의 또 다른 목적의 대규모 리조트 중 하나는 제주 드림타워이다. 제주시 소재이며, 한국거래소 상장기업인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며 그랜드 하얏트 브랜드 호텔을 제공한다.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2020년 6월에 개장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국내 카지노 리조트 분야 전망과 관련해 알려진 대로 통합리조트(IR)를 건설할 경우 일본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며, 영어와 중국어 실력이 늘면서 일본이 한국 카지노 리조트와 경쟁하기를 원한다면 일본 IR은 일본보다 한국에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언어 인프라와 서비스 핸디캡이 있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화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고용 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도로 인프라 등 지금까지 신화월드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신화월드 임원은 코로나19 속 부문이 고전한 데 이어 새 정부가 ‘관광산업’에 대한 ‘고민’이 더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 정부가 관광 관련 법률과 정책을 개정해 이 분야의 기업들에게 “더 우호적”으로 만들 것을 고려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한국 카지노가 한국의 관광 진흥 개발 기금에 지불해야 하는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면 그럴 것이라고 그 임원은 말했다.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카지노 사업자는 이 중 10%를 펀드에 납부해야 한다. 제주 카지노는 또한 그들이 정킷에 지불할 수 있는 모든 인센티브에 대한 부과금을 지불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거래기간 동안 카지노에서 지불해야 할 부과금의 지불이 2023년으로 연기되었다고 2021년 산업 실적에 대한 최근 발표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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