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썬호텔 카지노 재개장 연기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제주 썬호텔 카지노는 호텔 재개장 일정을 7월30일에서 10월중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 관광객들의 느린 증가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제주도에는 8개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2개만 문을 열었다. 

필리핀에 상장된 블룸베리 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주 썬호텔 카지노는 코로나19로 범유행으로 2020년 3월21일부터 운영을 중단하였다. 제주도는 섬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한 규제 권한을 현지화했다. 제주도는 최근 재개된 국제선 항공편에도 불구하고 인바운드 해외 여행이 현재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현재 인바운드 관광 현황으로 인해 중단된 카지노는 없다며 재개를 고려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6월 1일 외국인 여권 소지자에 대한 무비자 입국 계획이 재개되었다. 제주 공항을 경유하는 국제선은 5월 1일부터 허용되었지만, 첫 비행은 6월 2일에야 이루어졌다. 제주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들의 최근 월별 집계는 5월 4,574명, 6월 5,922명, 7월 1일부터 17일까지 3,552명이었다.

현재 문을 연 제주 카지노에는 롯데관광개발이 관리하는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홍콩 상장사인 국제개발이 운영하는 제주신화월드 랜딩 카지노, 파라다이스가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 그랜드 등이 있다. 현재 영업정지 상태인 홍콩 뉴실크로드 문화유한공사가 운영하는 메가럭 카지노는 제주신라호텔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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